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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휘성, 베이빌론 앨범 '작사·작곡'으로 활동재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겸 작곡가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을 딛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휘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다"라는 글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베이빌론(Babylon)의 신보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휘성은 "'Do or Die (죽거나 미치거나)'는 참고 있던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걸 쏟은 곡"이라며 "90~00년 초반 컨템퍼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휘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에고 90'S(EGO 90'S)'이다. 앨범에는 엄정화, 이효리, 김범수, 휘성, 하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샘킴, 임정희, 앤, 도끼, 케이시 등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듀스 이현도와 이효리는 프로듀서로, 박진영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알앤비 휘성의 노래 기다렸습니다", "빨리 듣고 싶어요", "멋진 행보, 기다려왔던 음악 응원해요", "다신 프로포폴 말고 음악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십여 차례 프로포폴을 매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이빌론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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