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경남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7월 중순께 경남의 한 지역 소방본부가 실시하는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 강사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권 교수는 이날 주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인생역정을 들려주며, 소방공무원들이 직장 안팎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전립과 더불어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에 대해서도 전할 계획이다.
특히 권 교수는 강연 부제로 소방공무원들이 많이 겪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해 설명하고, 긍점심리학을 접목한 극복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는 매일경제TV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 중인 ‘고! 살집’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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