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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허브, 셀프 비자 준비 플랫폼 ‘비자허브’ 서비스 개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비자허브(대표 김승배)가 특허받은 셀프 비자 준비 플랫폼 ‘비자허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비자 발급은 각국의 대사관, 이민국에 비자 발급을 위해 많은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복잡한 제반 절차 및 심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해왔다. 이때 비자발급 신청을 위한 서류는 종류도 많고, 신분 증명 및 비자가 필요한 이유 입증 등이 필요해 이를 위한 서류 작업 대부분이 오프라인 여행사나 대행사들이 담당해왔다.

 

비자허브는 안정된 플랫폼 제공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게 되며 입점사는 자신이 가진 비자 관련 서류를 상품으로 등록한다. 고객들은 비자허브 사이트에서 필요한 비자 상품을 조회하고 제시된 서비스를 구매,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준비하면 된다. 고객은 대행사나 여행사에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비자 서류를 준비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최대 60% 절감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점사들 또한 별도 프로모션 등의 비용 없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언텍트가 사회 전반에 통용되고 있고, 각국의 비자 발급 절차가 까다로워져 비자 발급 거절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업계의 경영난과 이를 탈출하기 위한 활로 개척이 절실해짐에 따라 비자허브 서비스는 이들 모두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잘 모르는 용어나 방법은 구매한 서비스 상품 종류에 따라 제공하고 있어 처음 준비하는 고객이라도 어려움 없이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 준비를 셀프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승배 대표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 기존 사업 범위의 한계를 무너트리고 정형화된 비즈니스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비자허브에 오프라인 업체들을 모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자원들을 쏟아 넣고 이익을 얻도록 비자 서비스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성했다”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입점사들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려운 시기 사업 다각화를 통한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9월 설립된 비자허브는 올해 1월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19년 경력의 이민·비자 전문 업체로, 미국지사·법인 설립 실적 1위 업체 ㈜한누리이주 계열사다. 현재 투자 개발 회사 아이씨에프투자조합 등의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진출은 물론 해외에서 입국하고자 하는 세계인들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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