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노트북, 태블릿 전문업체인 ‘아이뮤즈’가 교육용 태블릿 제품 ‘컨버터탭’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뮤즈의 컨버터탭은 국내 중소기업 순수 국산 기술로 생산하는 태블릿으로 정품 윈도우 11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전용 도킹 키보드가 있어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액티브 스타일러스펜 MPP2.0을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인강용, 코딩수업용으로 최적화된 활용도를 가진다.

태블릿 터치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터치펜 MPP2.0은 팜 리젝션, 압력 감지, 기울기 감지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메모 필기는 물론 드로잉까지 모두 가능하다. 아이뮤즈 컨버터탭의 디스플레이는 10.5형 IPS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패널이 탑재돼 FHD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인텔 N4020 프로세서를 장착해 400nit에 달하는 백라이트로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인텔 듀얼 밴드 AC 탑재와 전면 카메라(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500만 화소)를 통해 쾌적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제품 전체 무게가 약 900g 내외로 가벼워 휴대하기 용이하고 태블릿 후면에 SSD 추가슬롯까지 제공해 최대 1TB까지 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본체와 함께 PD 기능을 탑재한 30W 고속충전기와 60W C타입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아이뮤즈는 현재 6월 말까지 태블릿 기획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컨버터탭을 비롯한 태블릿 제품(전 기종) 구매 시 원목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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