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화가 이태성이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this, appear’ 개인전을 앞두고 이날 선보일 작품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성은 배우 이태성이라고 보여 지지 않을 만큼 사뭇 진지한 화가 이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태성은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화가로 주목받고 있다.

빛과 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판타지 한 느낌과 몽환적인 색감으로 이태성만의 작품 세계관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태성은 25일 GV(관객과의 대화)가 1회만 예정돼 있었지만 많은 관심으로 GV 2회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추가 GV 티켓은 오픈 하지마자 예약이 마감되면서 작가로서의 이른바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화가 이태성이 25일 부산 갤러리 더 스카이에서 열릴 개인 전시회에서 GV(관객과의 대화) 1회를 통해 자신의 작업과 전시의 주제에 관해 소개도 하고 작품을 통해 진정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였다. 지난 13일 이태성의 전시회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면서 이태성의 전시회를 담당하는 갤러리 측에서 GV 2회를 더하기로 결정 후 바로 공지를 알렸다. 

한편 이태성 화가의 전시회는 다양한 색감과 대형 사이즈의 작품 27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 더 스카이 (1F, 100F)‘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를 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GV, 대형 포토존에서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찾아와 주신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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