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갤튼이 금일 막을 올린 2022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 행사장에서 VR안전교육 솔루션 ‘나를 찾아줘’를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갤튼은 사흘간 코엑스에 마련된 메타버스 엑스포 행사장 전용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VR안전교육 솔루션 ‘나를 찾아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한다.

㈜갤튼은 신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자 신구대학교 산학협력기업으로써 지난 2016년부터 VR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온 전문기업이며, XR기기를 활용해 생체신호를 측정 및 분석하는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VR안전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2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선보인 VR안전교육 솔루션 ‘나를 찾아줘’는 교육 콘텐츠를 게임방식으로 학습하는 동안 수집된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를 종합심리 검사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후 심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실시간으로 분석, 수집된 자료는 안전한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리포트로 가족 또는 의사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XR을 착용한 상태에서 갤튼의 기술이 적용된 안전 교육·체험 학습을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진행할 때 행동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종합심리 검사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후 심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콘텐츠를 진행하는 도중 취약점 또한 알려준다. 

피드백을 받아본 당사자가 좀 더 상세한 진단을 받고자 할 경우 갤튼의 전문가 연결 앱 다운로드 및 자가 체크 XR진단 키트 렌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전문가 연결 앱은 사용자의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취약점 보완에 필요한 전문가와 매칭해줌으로써 시간과 비용적인 부분을 절감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나를 찾아줘’ 솔루션은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공간 내에 복수의 가상 오브젝트를 중첩되지 않도록 생성하고 복수의 가상 오브젝트를 이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이동 방향, 속도, 시선 등)을 측정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또한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을 통해 사용자 단말의 위치를 설정하는 기술에 관해 삼성전자 기술이전을 통해 취득한 사용자 단말 위치 기술을 적용해 5G 통신기반의 VR을 착용한 이용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공유하며, 다중 플레이를 정밀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를 통해 협동 안전 교육과 심리 검사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객관적으로 조사 확인해 인증한 ‘2022 메타버스 엑스포’는 ‘초현실 디지털 사회 메타버스,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다수의 기업이 메타버스 산업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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