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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미주 투어 중 경호원 현지서 사망…"참담한 심정"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미국 투어 경호를 맡았던 스태프가 현지에서 사망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시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직원이 소속된 회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습에 만전을 기하였다"며 "이후 장례 절차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겨진 유족을 위하여 고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비롯, 추측성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이달 11일까지 미주 투어를 진행해 뉴욕,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델루스,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소속사는 스태프의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은 알리지 않았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시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오신 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당사는 해당 직원분이 소속된 회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습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이후 장례 절차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하여 고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비롯, 추측성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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