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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원숭이두창 관련주 하락세…이유는?

질병청, “백신 접종 의무화 고려 안 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 주가가 하락세다.

 

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0%(130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8850원 ▼ 760 -7.91%), HLB제약(1만5850원 ▼ 1250 -7.31%)에, 진매트릭스(7730원 ▼ 530 -6.42%)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향후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백신 패스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사례가 없으며 전파력이 높지 않기 떄문이다.

 

사람두창 백신은 원숭이두창을 85%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접종 방법이 복잡하고 접종 과정에서 다른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2세대 사람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비축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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