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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대주산업 주가 14% 상승…사료 관련주 관심

푸틴, "대(對)러 제재 해제되면 상당량 곡물·비료 수출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대주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9%(645원) 상승한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대(對)러 제재가 해제될 경우 러시아가 상당량의 식량을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3개월 넘게 이어가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 식량’을 볼모로 대치전을 벌이고 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서방 국가들의 근시안적 금융경제 정책 결과로 발생한 세계 식량 시장의 문제와 관련, 러시아는 해당 대(對)러 제재가 해제될 경우 상당량의 비료와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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