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올가을 결혼한다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연예 정보 유튜브 채널은 강타와 정유미가 가을에 결혼한다고 주장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강타와 정유미는 2019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 관계가 됐으며, 지난 2020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다시 H.O.T.의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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