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성이엔지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09%(280원) 상승한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증가, 유럽연합(EU)의 투자 확대 기대감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와 태양광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기자재 제조 및 판매, 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바탕으로 공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성에너지는 지난 18일 1분기 매출이 1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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