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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소외지역 의료혁신 기반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서귀포 지역의 의료·건강 격차 해소 기반을 마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극복을 위해 2019년 1월 서귀포보건소 내 ‘지역의료강화TF’팀을 신설하여 같은 해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 올해까지 총 188억원을 투입하여‘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가 그룹의 전문성과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하기 위하여 기술지원단·추진단·평가단 및 민간 추진위원회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승인 통계자료와 지역주민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객관적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지난 3년 간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접근성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귀포 유일의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 노후 응급시설·의료장비 보강, 읍·면 보건지소 치매안심·건강증진센터 설치 확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을 추진하였고, 특히 서귀포의료원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설치한 이동식 음압병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처치, 검사 시 적극활용되기도 했다.


또한‘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 모델을 개발하여 도의회·주민·관계 기관과의 협업으로 작년 12월 약국동 준공, 올해 4월 조례 제정을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고, 의원동 건물은 올해 10월 준공 후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응급환자 적정 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응급버스를 도입, 에코랜드 열차사고·안덕면 평화로 3중 추돌 사고 등 재난 발생 시마다 다수의 경증환자 이송에 활용되고 있으며, 헬기 이·착륙장 설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확대보급 또한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기반으로서 활용 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안전·건강역량 강화를 위한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건강쿠킹버스 식생활교육,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주민 자체 조직 활동으로 사업 추진 전(2019년) 보다 사업 추진 후(2021년) 심폐소생술 인지율 3%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율 4.3% 증가, 식생활 개선(영양표시 활용률 12.5% 증가) 등 각종 안전·건강 지표 개선으로 지역 간 의료·건강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4월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현장점검 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단장으로부터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정확한 지역 진단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정말 잘 추진하였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의원 설치 등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서귀포 시민의 의료·건강 격차 해소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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