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TNX(티엔엑스)가 글로벌 팬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슈퍼루키’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TNX는 지난 23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을 통해 'TNX SCAN & STAN'(스캔 앤 스탠) 이벤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TNX 스캔 앤 스탠'은 TNX의 데뷔 앨범에 부착된 'HATS'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TNX의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해 전 세계 땡스(팬덤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NX 스캔 앤 스탠'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1차,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글로벌 팬덤은 TNX 'WAY UP' 앨범 뒷면 혹은 판매처로부터 받은 인증 카드의 HATS QR 코드를 후즈팬 앱에서 스캔하고, 앨범 인증을 완료한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공유한 뒤 후즈팬 앱에 응모하면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후즈팬 공식 트위터 및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TNX의 대규모 글로벌 팬덤은 아티스트의 정품 앨범을 구매하고, 이를 인증함으로써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선다. 특히, 'TNX 스캔 앤 스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가장 많은 인증을 한 참가자가 이벤트에 당첨되기에 글로벌 팬덤의 열띤 인증이 예상된다.

한편, 'HATS'란 'HANTEO Aided Tracking System'의 약자로 한터차트에서 내놓은 ‘음악 저작물 정품 인증 및 차트 반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한터차트의 글로벌차트에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되며 TNX의 글로벌 파워를 체감할 수 있다.

TNX는 지난 17일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출격하며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한터차트에서 발표한 5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데뷔와 동시에 '톱 10'에 진입해 범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