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오마이걸 지호와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지호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단체방에 링크가 많이 와서 다 봤다”며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되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모 아니면 도, 제 루머는 중간이 없더라. 설마 이걸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꽤 많이들 이야기하시고 친구들도 링크를 보내더라”며 “살다 보면 제 이야기인데 저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많아 그러려니 넘긴다. 앞길 창창한 동생인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않냐. 책임지지 못하는 얘기들이다”며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오시라. 출연 한 번 부탁드린다. 저랑 같이 얘기하다보면 아 그렇구나 하실 거다”라고 말하고 전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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