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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김선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 재개…‘조’ 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선호는 오는 7월 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에 출연한다. 한국 초연으로, 연극열전의 올해 세 번째 작품이다.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쓰한 작품이다.

 

극 중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는다. 신성민과 이휘종 또한 해당 배역에 참여한다.

 

앞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7월 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며, 내달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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