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영탁이 ‘주접이 풍년’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5회에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영탁 주접단은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코발트블루 패션과 굿즈로 완벽하게 무장하며 스튜디오를 파란 물결로 물들인다. 이들의 허리케인급 함성에 MC진 또한 “에너지로는 최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주접이 풍년’ 객석 신청률 역대 최고를 자랑한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갖춘 영탁 주접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레전드 농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기성이 영탁 굿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영탁은 팬들을 만나러 ‘주접이 풍년’ 현장에 등장,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객석을 뜨겁게 달군다. 그가 해당 방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당초 10회로 기획됐지만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21일 방송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영탁이 등장하는 회차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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