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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유지태, 故 강수연 영결식서 애도 “실감 안나,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좋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지태가 고(故) 강수연을 떠나보내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강수연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유지태는 “아직 전혀 실감이 안 나고 있다.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했다. 수연 선배님을 떠나보내는 자리에 가족들과 영화 선후배님들이 함께 해주셨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례위원장 김동호는 “오늘 우리 영화인들은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배우 강수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은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흘 만인 지난 7일 오후 향년 56세 나이로 별세했다.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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