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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치이슈


윤석열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3차 추경안 이번주 발표 예정

11일 추경안 논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이번 주 후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와 지원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피해지원금 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방안 마련 및 통합 채무 재조정'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공연이 대선 정책 협약식에서 제시한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최저임금법 제정' 등의 정책 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공연은 "새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심혈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새 정부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민생회복 봄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11일 첫 당정협의를 열고,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소상공인 50조 재정지원’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온전하게 보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일(11일) 당정협의 과정에서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 규모, 지원 대상 등이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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