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MJ가 오늘 입대한다.

지난 8일 MJ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는 이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떠나지만 곧 나올 정규 앨범과 콘서트!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해온 우리 아스트로 멤버들! 듬직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돌아올 때까지 우리 아로하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달라. 그리고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콘서트랑 앨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을게. 우리 멤버들 많이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했다.

그는 “저는 다치지 않고 성실하게 수행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제가 없을 동안 우리 아스트로 곁에 언제나 보랏빛으로 물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아로하의 자랑스러운 MJ로 돌아올 테니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며 “많이 보고 싶을 우리 아로하 제가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MJ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J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입소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MJ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J는 9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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