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최준희가 소속사 와이블룸과 3개월 만에 다른 길로 갈라섰다.
6일 와이블룸은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며 “최준희를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와이블룸은 지난 2월 초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당사는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최준희와의 전속계약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채수아, 최가은, 고은새, 오예린, 윤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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