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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티렉스 화석을 서울에서 만나다, ‘빅토리아 티렉스’ 공룡 전시회 오픈

얼리버드 티켓 오픈 10분 만에 800개 판매
22일 오픈 당일 첫 주말 관객 5000명 기록하며 흥행 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작한 몰입형 전시 ‘빅토리아 티렉스(Victoria the T.Rex)’가 지난달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규모의 가장 크고 완벽한 티렉스 화석인 빅토리아를 만날 기회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는 사전 이벤트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다. 특히 티몬을 통해 진행한 1차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에서는 오픈 10분 만에 800개의 티켓이 판매되며, 오픈 전부터 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전시회를 오픈한 첫 주말부터 관람객 5000명이 방문하며, 힘찬 그 출발을 알렸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부터 혼자 전시를 관람하는 이들까지 많은 이들이 방문함으로써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빅토리아 티렉스’ 서울 전시회의 메인인 빅토리아는 세 번째로 크고 두 번째로 완벽한 실물 티렉스 화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라노사우르스 표본 중에서도 세계적인 크기와 규모로, 6600만년 전 실존했던 빅토리아의 짧고 험난한 삶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로 진행된다. 첨단 기술과 최신 고생물학적 발견물의 결합으로 AR 기술, 3D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요소들이 활용돼 눈앞에서 공룡이라는 신비로운 생물을 생생하게 감상하고 체험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전시사무국 박예슬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찾은 관람객들이 오래전 그 시절의 빅토리아를 만나보며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전시회(WHE, World Heritage Exhibitions)가 제작하고 몰입형 경험의 글로벌 리더 시티네온이 주최하는 '빅토리아 티렉스' 서울 전시는 8월 중순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WHE는 전 세계 방문객을 매료시키고 교육하며 영감을 주는 최고 품질의 박물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빅토리아 티렉스’ 전시는 네이버, 티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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