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이달 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빅톤이 오는 5월 말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톤은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활동 이후 4개월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지었다. 빅톤이 선보일 새 음반과 관련해 앨범 형태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시 안내될 계획이다.

빅톤은 지난 ‘Chronograph’ 활동 당시 멜론 및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개국 톱 10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모두 선전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바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데뷔 3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하게 재도약했다. 아울러 멤버 개개인은 각자 솔로 앨범과 뮤지컬,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가요계 안팎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초고속 컴백을 확정지은 빅톤이 이달 말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팬들에게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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