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홍예지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 영화 ‘스쿨카스트’에 캐스팅되며 대세 반열에 합류했다.

26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예지는 평행세계라는 공통 주제로 만들어진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 여덟 작품 중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스쿨카스트’에 출연한다.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조병규 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예지는 극 중 고등학생 세나 역을 맡아 불안하고 위태로운 10대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홍예지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뉴페이스다.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연기 데뷔작인 영화 ‘이공삼칠’에서 타이틀롤 윤영 역에 파격 발탁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공삼칠’은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출연 소식도 전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OTT 플랫폼에서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형 신예로 손꼽히는 홍예지. 지금도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 그가 펼쳐낼 연기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4월 28일(목)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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