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인기 키즈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흔한남매’ 멤버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4일 ‘흔한남매’는 공식 SNS 채널에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냐하~ 오늘 4월 24일 으뜸, 다운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이 가득 장식된 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장다운과 한으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표정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한남매’는 “울 냐하(구독자들)님들 라이브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편집해서 담주에 함께해요. 와주신 하객분들, 댓글들과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냐하님들, 늘 사랑과 애정으로 저흴 성장시켜 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구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결혼식에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 축하와 사랑이 담겨서 이뤄지는 걸 보고 역시 뭐든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흔한남매’는 236만 명(25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멤버인 장다운과 한으뜸은 SBS 공채 13기 개그맨 동기이다.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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