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2022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차별 경감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의 봄, 꽃 피는 장애인식>을 지난 16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에서 진행했다.

<‘우리’의 봄, 꽃 피는 장애인식>은 3월 사전에 실시한 장애인식개선 문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문구를 활용해 풍선 제작 및 관람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이 다양한 미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식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적약자·계층의 구분 없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캠페인이다.

당일 행사는 장애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풍선 100개 관람과 장애 인권 OX 퀴즈, 장애 인권 존중 서약, 포토존 기념 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풍선은 많은 지역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시했다.

<‘우리’의 봄, 꽃 피는 장애인식>은 △에스원crm △광교윌내과 △안산 Canon △오피스디포 광교중앙점 △수원여성리더회 △중앙예닮학교 등 기업과 학교,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보다 더 뜻깊게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대해 궁금한 점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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