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발라드 신예 릴리안(Lylian)이 데뷔곡 ‘일분일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0시, 릴리안은 주요 음원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일분일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리핀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Maria Chantal Videla)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샨티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텅 빈 집 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슬픔에 잠겨있는 영상 속 샨티의 모습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뒤돌아보면 날 웃게 한 사람 바로 너야 또 일분일초 너의 기억에 미치도록 네가 그리우니까”라는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짧게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영상 말미에 삽입된 ‘April 14, 18:00PM’이라는 문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됨을 알린다.
서울예대 출신 보컬리스트 릴리안은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방영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7인조 밴드 개미의 ‘여왕개미 보컬’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릴리안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일분일초'를 발매하고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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