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일주일간 KBS Cool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할약한다.
양요섭은 12일 방송에서 “이기광씨가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어 제가 이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라며 “사실 하이라이트 내에서 제가 손동운 씨 이어서 예비 2번이였는데 먼저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이기광은 ‘이기광의 가요광장’ 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지난 11일 밤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알렸다.
또한 “이기광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며 “이기광이 진행하고 있는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오늘 양요섭이 대신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일 방송에 불참한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요섭이 너무 고맙고 잘한다 잘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대리 진행을 맡아준 양요섭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전 증상이 심하지 않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금방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오늘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라는 말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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