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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한수연, 오늘(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자 발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한수연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자로 2년 연속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수연이 오늘(11일) 오후 1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3주년 기념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의 사회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수연이 진행을 맡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일을 맞아 광복회가 국가보훈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임시정부 유족, 광복회장, 국가보훈처장, 순국선열유족회장, 백범김구사업협회장,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장,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6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의병 대장 김순오 지사의 후손으로 잘 알려진 한수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을 맡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한수연은 “외조부이신 김순오 의병장님의 명예로운 삶으로 인해 후손인 제가 해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한 기념일에 쓰임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선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감춰진 이면에는 애정 없는 결혼 생활로 상처받고 있는 아내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선 남편을 너무 사랑해 희생적인 사랑을 하는 선한 성품의 아내로 매주 극과 극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수연은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과 EBS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에 출연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수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오늘(11일) 오후 1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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