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부설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사유 및 서비스 제공일(최대 15일, 연간 30일) 확대, 서비스 이용료 인하(평일/주말 서비스 이용료 동일), 긴급돌봄 이용에 따른 제출서류 간소화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에 주소를 둔 긴급돌봄이 필요한 전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출장, 여행, 교육 참석 등의 사유로 장애인에 대한 돌봄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선도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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