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정찬우와 임유원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배우 정찬우는 공연 ‘지하철1호선’, ‘브로드웨이42번가’ ‘에쿠우스’ 등 다수의 웰메이드 뮤지컬, 연극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쁨놈들의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영화 ‘트릭’, ‘종이꽃’ ‘이웃사촌’, ‘메모리:조작살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리턴’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공연과 방송,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인 정찬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임유원은 건국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충무로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심사위원대상작인 ‘향’,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작품상 수상작 ‘마더인로’를 비롯해 ‘미자’, ‘이사’, ‘지어낸 얘기’, ‘질주’ 등 수많은 단편, 예술영화로 잔뼈가 굵은 배우다. 그는 영화 ‘커터’, ‘작은 방안의 소녀’, ‘이월’, ‘해치지않아’, 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영역을 확장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와 임유원 두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당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뒷받침해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칠 정찬우, 임유원 배우에게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인력을 구축, 통합형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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