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리 배우의 대본 사랑. 나희도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대본을 점검하며 노력하는 김태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청량했던 첫사랑부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든다.

극 중 김태리는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나희도 역으로 분했다. 나희도는 넘어지고 좌절하면서도 꿈을 향해 질주하는, 끓어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인물. 김태리는 해당 인물을 통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오는 4월 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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