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딱 어울리는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딱 어울리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이 진행됐다. 해당 설문에서 송가인은 총투표수 8만 2063표 중 3만 2300표(투표율 약 39%)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송가인의 뒤를 이은 2위는 2만 8823표(투표율 약 35%)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지훈(5082표), 장민호(3518표), 2PM 준호(2889표), 트와이스 정연(1793표), 강혜연(1507표), 프로미스나인 백지헌(1337표), 손진욱(1222표), 전유진(750표), 로켓펀치 다현(711표), 차은우(634표), 수지(393표), 홍진영(376표), 케이윌(328표), 김진우(153표), 에이핑크 윤보미(102표), 오마이걸 아린(73표), 아이브 안유진(46표), 미야와키 사쿠라(26표)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관찰 예능에서 더 자주 보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다음 달 9일 슬리피 결혼식의 축가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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