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라이브커머스 방송센터 ㈜라라스테이션은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인 시너스텍,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와 마이크로 플필먼트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적용 및 사업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라스테이션은 급성장 중인 라이브커머스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라이브커머스 상품에 콘텐츠와 사람을 잇는 K-Live 표준을 만들기 위해 상품소싱,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상품 물류까지 전 단계 공급망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임리서치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제조 공장에서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최근 네이버를 포함한 벤처캐피털(VC) 4곳으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3사(社)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통 물류시장의 확대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도심 내 작은 규모의 마이크로플필먼트 센터(MFC)를 구축해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소비자와 가장 근접한 물류창고에서 △입고 △보관(Stacking) △선별(Sorting) △포장(Packing) △배송(Delivery) 과정을 처리한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요구되는 퀵 커머스 물류 시장에서 신속한 배송을 위해 도심 내에 구축해 소비자에게 더욱 빠른 배송 및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형 시스템이다.
 
시너스텍은 MFC의 하드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커머스 유통 사업자로서 라이브커머스 물류에 MFC의 적용과 운영 관리를 진행하며, 다임리서치는 MFC 적용된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3사(社)간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배터리) 산업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물류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MFC 물류 종합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라라스테이션과 다임리서치와 함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협력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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