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이예림과 이혜지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예림, 이혜지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이예림, 이혜지 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예림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데뷔해 ‘시청률의 제왕’, ‘후궁뎐; 꽃들의 전쟁’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했다. 이후 연극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올해 ‘코미디빅리그’에 합류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지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데뷔해 ‘피도 눈물도 없이’, ‘남자끼리’, ‘누가 진상인가’ 등 다양한 코너로 활동했다. 유튜브 ‘엔조이커플’에서 선보인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에서 제로투썬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박미선, 이희재, 이은지 등의 코미디언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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