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데뷔곡 ‘O.O’(오오)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엔믹스 첫 번째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의 타이틀곡 ‘O.O’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10시 48분쯤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엔믹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타이틀곡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오(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엔믹스의 강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이며, 엔믹스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선언해 글로벌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오가는 곡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한 일곱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표정 연기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펼쳐 반복 재생을 유도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화면 구성과 스토리는 엔믹스가 앞으로 펼쳐나갈 여정의 시작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룹 엔믹스의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곡 ‘O.O’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7댄스, 7보컬, 7비주얼을 갖춘 ‘전원 에이스 그룹’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엔믹스는 첫 싱글 ‘AD MARE’로 각종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K팝 4세대 피날레를 장식할 역대급 신예 등장을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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