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김준수, 오늘(16일) 미니앨범 3집 ‘DIMENSION’ 발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김준수가 오늘 미니앨범 3집 ‘DIMENSION’(디멘션)으로 찾아온다.

 

16일 발매되는 신보 ‘DIMENSION’은 김준수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낸 앨범이다. 지금까지 그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준수는 신보의 기획과 함께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와 의미를 높였다.

 

차원을 의미하는 김준수의 신보 ‘DIMENSION’은 각각 ‘O’와 ’I’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버전 ‘O’는 앞으로 독자적인 음악적 행보를 펼칠 외면적 방향성을 표현했으며, 버전 ‘I’는 아티스트로서 내면적인 고민과 성찰을 말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앨범 수록 전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댄스 타이틀곡 ‘HANA’를 필두로 발라드곡 ‘낮은 별’, Synth-POP 기반의 R&B곡 ‘COLOR ME IN(컬러 미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국내외 글로벌 모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짧은 시간에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HANA’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기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김준수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감정을 ‘HANA’라는 중의적 소재로 은유하며, 이를 불꽃과 같은 뜨거운 질감의 악기들로 표현해낸 뭄바톤 장르의 곡 ‘HANA’는 피치카토(Pizzicato) 주법으로 연주한 현악기들과 전통악기인 대금의 조화가 그 주제를 더욱 강조해 듣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신보 발매를 앞둔 김준수는 “홀로서기를 하고 나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자 가수로서의 컴백이기에 기대와 함께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긴장감도 든다.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는 그런 앨범인 것 같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에는 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진실되게 많이 담아보고 싶었고, 그 점에서 많은 분에게 공감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의 손길이 모두 닿은 앨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DIMENSION’을 발매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앨범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