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동키즈 재찬 측, 학교폭력 의혹 부인 “허위사실 강경대응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동키즈의 재찬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 군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SNS 등지에서 재찬이 학창시절 학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여자아이들을 괴롭혔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아티스트 본인 확인과 주변 지인 확인 과정을 거쳤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며 “해당 이슈는 사회적으로 중요시되는 사안인 관계로, 당사에서는 이미 데뷔 전부터 사생활 및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학교 측에도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문제없음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글이 게재된 시점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다. 2022년 3월 4일 자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그 후로 업로드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3월 14일)자로 담당 수사관이 배정되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는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재찬군을 비롯한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악플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예정이며 앞으로 동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게시물을 발견하시는 경우에는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해당 내용으로 인한 팬 여러분들의 오해와 혼란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익명이라는 공간에 숨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 한 송이를 억울하게 짓밟는 일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그룹 동키즈로 데뷔한 재찬은 최근 왓챠 첫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