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채정안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 소식을 전한 채정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과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 피해 복구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라는 뜻을 표했다.
채정안이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9 강원산불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채정안 씨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오는 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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