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사권이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사권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돼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TV CHOSUN 새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는 살 날과 산 날이 반반인 마흔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긴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블랙코미디이다. ‘품위있는 그녀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김윤철 PD가 ‘품위있는 그녀’ 후로 5년 만에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세간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앞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 등 탄탄한 연기파 라인업에 김사권이 추가되면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김사권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민항기 부기장 장상필 역으로 활약한다.

연기 10년 차 김사권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캐스팅 소식을 알린 데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캐스팅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사권이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서 보여 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는’ 5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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