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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SNL 코리아2’ 녹화 취소… 신동엽·안영미 코로나19 확진 여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안영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SNL 코리아 시즌2’가 녹화 취소를 결정했다.

 

10일 SNL 코리아 측은 “‘SNL 코리아 시즌 2’의 3월 10일 녹화 취소 및 3월 12일 예정이었던 10회 방송의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SNL 코리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매주 새로운 이슈로 시의성 있는 웃음을 전하기 위해 호스트와 크루진 전원이 라이브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녹화에 앞서 전원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키트 검사 시행, 녹화 전후 3차례에 걸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스튜디오 전체 소독 진행 등 한층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녹화 전날인 금일 주요 크루진의 코로나 19 확진 및 양성 의심 소견이 발견되어 제작진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주 스튜디오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기 코미디를 통한 웃음을 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만,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인 만큼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NL 측은 “앞으로도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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