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7일 선예는 자신의 SNS에 “미우새를 마지막으로 이제 예능탐험은 끝났어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선예는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서도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방송은 여전히 쉽진 않지만, 아줌마가 되고나니 확실히 마음은 전보다 편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릴 때는 마냥 열심히만 하다 시간이 갔던 거 같은데 지금은 뭐랄까 좀 더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용기도 났다. 훌쩍 사회생들이 된 여러분도 만나고 보고 느끼고 하다 보니 그 감격은 또 정말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또 엄마로 열심히 살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음악으로 좋은 일들 많이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여러분”이라며 “오늘도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고. 화이팅”라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최근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미운 우리 새끼’, MBC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