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수민이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고백했다.
4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요일마다 술 파티 벌이는 윗집 소음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치솟는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매주 목요일마다 소리 지르고 떠들고 쿵쾅거리고 미치겠다”라며 “1년 동안 술 파티가 벌어지는 날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나 소리에 민감해서 언성 높이고 소리 지르는 거에 정말 싫어하고 민감한 나는 스트레스로 고통스럽다”라며 괴로운 속마음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고하시죠 누나”, “화 많이 나시겠네. 힘내세요”, “이 시국에 술 파티가 뭐래요”, “1년간 어찌 참으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은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Mnet ‘음악의 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tvN ‘막돼먹은 영애씨’, Mnet ‘음악의 신’, tvN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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