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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거북이 출신 금비, 오는 13일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의 가수 금비가 결혼한다.

 

4일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금비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린다. 금비는 오는 3월 13일, 인생을 함께 할 6살 연상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갑작스런 기사에 많이 놀라셨을 거란 생각이 든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금비는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많은 지인분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혼성그룹 거북이로 데뷔한 금비는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현재 배우 활동을 중점으로 경제 채널 MC로도 분야를 넓혀가는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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