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CIX가 미국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가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REBEL in U.S.’(리벨 인 U.S.)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CIX는 이로써 데뷔 후 첫 미국 콘서트도 펼치게 된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달라스, 시카고, 뉴욕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IX는 지난해 발매한 ‘Cinema’(시네마)로 미국 타임지에 이어 빌보드, 틴보그, 데이즈드, CNN 필리핀 등에서 ‘올해의 베스트 케이팝 노래’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글로벌돌’로 눈도장을 찍은 CIX의 첫 미국 콘서트 소식에 현지 팬들의 반응은 달아오르는 중이다.
콘서트를 앞둔 CIX는 오는 30일 일본 첫 정규앨범 ‘Pinky Swear’(핑키 스웨어)를 발매한다. 또한 이에 앞서 동명의 타이틀곡 ‘Pinky Swear’ 음원을 선공개하며 일본 활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CIX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BLUESQUARE Mastercard Hall에서 ‘CIX 1st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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