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박한솔이 KBS2 ‘크레이지러브’에 출연한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대표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 을 비서의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한솔은 추옥희 역으로 활약한다. 추옥희는 이신아(정수정 분)와 같이 사는 절친한 친구이자 연극배우다. 회사에서 늘 당하고 돌아오는 ‘신아’가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친구로, 낮에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보조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늘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인물이다.

박한솔은 소속사를 통해 “크레이지러브를 촬영하면서 옥희 캐릭터의 코미디 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고 떨리는 마음이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박한솔은 몰입도 높은 연기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추옥희 역을 통해 극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오는 7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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