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카카오TV와 손잡고 신개념 예능을 선보인다.

3일 카카오TV는 새 오리지널 프로그램 ‘플레이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레이유’는 시청자와 한 팀이 되어 실시간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예능으로, 시청자들이 유재석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인터랙티브 형식이다. ‘슈가맨 2’, ‘아는 형님’ 등을 만든 김노은 PD가 연출을 맡았다.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설정된 공간으로 설정된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한 시간 내 목표를 달성한다. 시청자들은 그런 유재석을 화면으로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전략과 제안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마치 게임을 하듯 라이브로 화면 속 유재석의 플레이어가 되어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동시 접속 중인 다른 플레이어들과 팀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한편 ‘플레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미션 결과와 수행 과정을 편집한 방송분은 20분 내외로 편집돼 추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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