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배우희가 KBS2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희가 KBS2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을 확정 짓고 2022년 본격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앞서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등의 초호화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여기에 배우희까지 합류를 결정했다.

배우희는 3월 영화 ‘아이돌 레시피’ 개봉 소식을 알린 데에 이어, SBS 드라마 ‘사내맞선’ 방영 소식에 더불어 ‘현재는 아름다워’ 캐스팅 소식까지 알리며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측은 “‘현재는 아름다워’가 통계로도 입증된 연애와 결혼 기피의 시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라며 “다양한 가치관과 삶이 부딪히며 전개될 재미난 결혼 프로젝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싱그러운 봄이 시작될 때, 주말 안방극장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신사와 아가씨’의 후속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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