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서울 22.7℃
  • 구름조금제주 26.0℃
  • 구름조금고산 23.9℃
  • 구름많음성산 24.8℃
  • 구름많음서귀포 26.2℃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오징어 게임’, 美 배우조합상 스턴트 앙상블 부문 수상… 3관왕 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스턴트 앙상블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TV드라마 부문 스턴트 앙상블상을 거머쥐었다.

 

스턴트 앙상블상은 2008년 신설된 부문으로, 그해 최고 액션 연기가 담긴 작품과 배우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 부문에서 영어가 아닌 작품이 후보에 오른 것과 상을 받은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다. ‘오징어게임’과 경합을 벌였던 작품으로는 ‘코브라 카이’, ‘팰컨 앤드 윈터 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이 있다.

 

해당 시리즈는 미국배우조합상 최고상인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와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