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25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2만 7541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8주 연속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임영웅의 뒤를 이은 2위는 28만 8933표를 얻은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1만 2530표), 영탁(8만 483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6320표), 뷔(방탄소년단, 3만 2584표), 송가인(3만 157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7084표), 진(방탄소년단, 1만 4268표), 이솔로몬(8576표)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6만 4291개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임영웅은 1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해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인기상, OST 상, 트로상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고 지난달 27일 진행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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