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홍의진이 내달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한다.

홍의진은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의 이미지 티저를 잇달아 공개했다. 이미지 속 홍의진은 햇빛 가득한 창가에 앉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홍의진은 오는 25일 세 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싱글 앨범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스케줄러를 오픈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린 홍의진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봄’ 뮤직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은 “분위기, 음색, 비주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홍의진만큼 아름다운 발라드다”, “‘여덟 번째 봄’에는 홍의진도 ‘홍차(팬덤명)’도 좋은 봄으로 기억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덟 번째 봄’은 홍의진만의 위로를 겨울과 봄에 비유한 발라드곡으로, 힘든 시기가 지나고 좋은 일들이 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홍의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기만의 색깔을 더했으며, V.O.S ‘Beautiful Life’, 다비치 ‘이 사랑’,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작업한 이상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윤종신 ‘니가 뭐라고’를 공동 작업한 작곡가 박준식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그룹 소나무, 유니티 메인 댄서로 활약한 홍의진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은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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